PC GAME/디아블로 IV

디아블로 IV 4회차 플레이 - 시작부터 암울하다

수달곰 2023. 6. 23. 15:29

마찬가지로 글을 보기 싫을 분들은 다음의 유튜브 링크만 보셔도 됩니다.

 

디아블로 각잡고 하고 싶어도 현생이 있어서 천천히 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재미도 있는 편이구요 일단 이번글의 유튜브 영상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youtu.be/X0gBrPBq4CA

1. 이제까지 첫번째 마을의 친절함, 무관심에서 벗어나네??

 

일단 폐허에 있는 적들을 쓸어버리라는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온 주인공 하지만 싸한 느낌만큼은 그대로였으니

 

원래는 마을의 보물이니 아님 앞으로 가야할 길에 대해 무언가를 말해 주는데 그것 하나도 없이 술에 무엇을 탓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로 기절한 주인공을 끌고 갑니다. 수레에 싣는것을 보니 좋은 곳은 아닐꺼란 생각이 바로 들기 시작하는군요

 

수레에 실려 끌려가기 전

오스웬이 헛간으로 주인공을 끌고갈때 라트마의 예언이 등장합니다.

 

내 시신이 보였고,
그 입에서는 증오가 기어나왔다.
아버지는 자기 아이를 장작에 불태웠고, 어머니는 잿더미에서 새로운 시대를 빚어냈다.

난 약한 자들이 강해진 걸 보았다.
양떼가 늑대들을 포식하듯 말이다.
피의 눈물이 사막의 보석에 내렸다.
그리고 지옥으로 향하는 길은 산산조각 나 있었다

그러더니 빛의 창이 나타나 증오의 심장을 꿰뚫고,
사슬에 묶여 있던 자가 풀려났다.

 

일단 성역의 전설에서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가 결혼해서 낳은 자식이 바로 네팔렘이라는 역사가 있죠

 

하지만 첫번째는 왠지 모르게 릴리트는 네팔렘을 지키려 했고 이나리우스는 쓸어버리려 했다 이런 의미 같구요

 

두번째는 네팔렘은 천사와 악마의 힘을 둘다 가지고 있는게 되므로 점점 힘이 강대해져 갔겠죠

 

지옥으로 가는 길이 산산조각났다는것은 어머니인 릴리트가 추방되었다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마지막은 사슬에 묶인 자가 풀려났다는 것은 이나리우스가 풀려난 것을 의미하는것 같고 누군가 이나리우스를 깨웠다

 

이런 의미인것 같은데 이 시만으로는 대체 어떤 내용을 다 설명하는지는 쉽지 않네요

 

여튼 오스웬은 이제 본격적으로 무슨 작업(?)을 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이 디아블로 IV의 핵심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피의 꽃을 플레이어의 입안에 쑤셔 넣습니다. 

 

피의 꽃을 입에 쑤셔넣어 버리는 오스웬

 

2. 미치광이 수도사 주인공을 구하다

 

주인공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다다랐을때 마을 사람들에게 미치광이 취급받언 이오세프라는 수도사가 오스웬을 처리하고

 

억지로 주인공을 깨웁니다. 그리고 마을 사람과의 전투를 시작하고 마을 사람들을 쓸어 버립니다.

 

그리고 바니라는 마을 사람을 잡으면 너도 우리와 같이 축복받을 꺼다 라고 하면서 죽어 갑니다.

 

죽으면서 너도 축복받은 거다 라고 하면서 죽어갑니다.

이오세프라는 수도사랑 얘기해 보면 마을 사람들 때문에 이상한 약을 먹게 되고 그로 인해 미치광이 처럼 지냈다라는 얘기

 

를 듣게 됩니다. 자신은 헌금이 없던 수도사의 안위가 걱정이 되어서 왔더니 이런일을 당했다고 하죠

 

이제 예배당으로 이동해서 가운데의 피의 꽃잎 부분을 터치하면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릴리트의 두번째 등장 장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릴리트의 피의 꽃을 보면서 자기가 먹은게 믿기지 않는다는 주인공

 

이를 터치하면 릴리트의 마을 등장씬이 나옵니다. 영상은 위의 유튜브 링크에 있으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점점 살아남은 사람들도 악과 자극적인 것에 눈을 떠서 사제의 말에도 시큰둥 해지는 상황

 

릴리트가 방아쇠를 당겨서 마음에 남아있는 조그마한 도덕적인 사슬도 완전히 없애 버립니다.

 

릴리트 : 죄악은 타고난 권리다.
내 아이들아, 지옥의 군주들이 우리 세계를 삼키려 하고 있다. 구원은 빛이 아니라, 너희 안에 있지
신앙은 너희의 욕망을 억누르게 했고, 너희를 스스로에게 갇힌 죄수로 만들었지
족쇄를 벗고... 너희의 본래 모습을 되찾아라....
족쇄를 벗고.... 죄악 속에서 아름답게 거듭나라...

 

 

그리고 나서 바로 마을 사람들이 사제를 집단구타를 하며 죽여 버립니다. 그리고 엘리야스라는 사내에게 아직 사명이 끝난 게 아니라며 메마른 평원으로 가라고 지시합니다.

 

아직까지는 먼가 비밀이 많군요

정신을 들고 보니 수도사는 주인공을 구해내었고 이 저주받은 마을은 더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예배당에 불을 질러 버립니다. 

 

3. 이오세프의 부탁 - 은둔자를 찾아라

 

수도사는 릴리트라는 이름은 함부로 입에 올려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은둔자를 찾아 달라고 말합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키요바사드의 빛의 대성당으로 데려 와 달라고 부탁을 하는군요

 

아직은 일방향 진행이니 이리저리 헤매이면서 찾아 봅시다. tab으로 열면 지도상에 노란색 부분으로 띠가 생기는데

 

그 부분이 퀘스트상 목표입니다. 근데 명시적으로 정확한 위치는 가르쳐 주지 않으므로 퀘스트 지점까지 찾아가서

 

그 지역을 헤매어야 합니다. 키요바사드로 가야 본격적인 오픈월드 탐험이 시작되기에 아직은 갈수 없는 곳이 대다수

 

입니다. 일단 노란색으로 둘려싸여진 구역으로 가서 헤매다 보면 바람부는 오두막을 찾게 되고 여기에 정확한 퀘스트의

 

지점이라는 듯이 확실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서 몬스터도 잡고 레벨도 올리고 아이템도 얻어 봅시다.

 

맵 화면을 보니 구역별로 밝아지게 되어있는 구조 같네요

오두막에 들어가 이리저리 둘러보는 주인공 해골을 만지니 먼가 으스스함이 느껴지는데...

 

일단 들어가서 아이템이니 머니 있는지 뒤져보는게 좋져

 

현생이 바빠서 글을 자주 못 올리는점은 죄송합니다. 그래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