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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 999 41편 공중 주택단지의 대추장 후편

수달곰 2020. 8. 19. 10:38

안녕하세요 수달곰입니다. 날씨와 코로나 등등으로 인해서 골치 아픈 나날이 지나가고 있군요


제발 여름에 마스크 쓰는 일은 피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이제는 올해내로만 좀 끝나자 이런 생각만 주로 드는군요


다들 건강 잘 지키시면서 생활 조심들 하세요


오늘 살펴볼 은하철도 999는 이제 41편 공중 주택단지의 대추장 후편입니다.



- 메텔은 무사했다 하지만


일단 데츠로가 맞은 총은 마취총임이 드러납니다. 결국 끌려가게 되는데 메텔은 대추장의 손님으로써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지 이 세계관의 최강인 메텔이 저런 땅딸막한 대추장에게 꼼짝못하는 신세라니요 대추장의 말과 그리고 이제까지의 데츠로의 짬으로


먼가 비밀이 있어 그 비밀로 메텔을 협박하고 있다는 점을 짐작 하게 됩니다. 대추장이 컴퓨터를 언급하기도 하죠


여튼 온갖 굴욕적인 말을 듣고나 가만히 있는 메텔의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그 비밀이 기계인간 이상으로 큰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총은 마취총


이사람이 대추장


최강인 메텔이 이리 고분고분한 모습이라니






결국 메텔이 가만히 있는 것은 컴퓨터에 대한 메텔의 기록 그리고 그것은 데츠로에게 알려지면 안되는 것이겠죠


- 독재자 답게 성격급한 대추장 하지만 살아난 데츠로


대추장은 독재자 답게 아무도 자신의 행동에 태글을 거는 사람이 없죠 그러다 보니 자신의 기분에 따라 기본적으로 말안 듣는 사람들은


그냥 죽이고 봅니다. 자신의 권력이 이 정도인데 사람목숨이야 머 소중하겠습니까?? 데츠고로의 여자인 사쿠라도 그렇게 죽인 거죠


하지만 공중에 뜨면 무중력이라는 것에서 그리고 데츠고로의 도움을 받아 데츠로는 살아납니다.


데츠고로는 무엇보다도 사쿠라가 살아있는지 궁금해 합니다. 하지만 메텔말고는 본 여자가 없는 데츠로는 당연히 본적이 없다고 답을 했죠


결국 사쿠라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무덤을 발견하고 데츠고로는 완전한 복수를 결심합니다.


가볍게 던져버리는 데츠로 



날아가는 데츠로를 데츠고로가 구합니다.



메텔외 다른 여자는 못본 데츠로의 솔직한 답변




추억의 회상



??? 다이너마이트는 또 어디서??


- 성을 폭파하고 복수에 성공한 데츠고로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어쨌든 구한 데츠로


부하 2명을 따돌리고 마침에 자신의 집을 찾은 데츠고로는 특이한 다이너마이트를 이용해 성에 폭약을 설치하고 성을 폭파하는데 성공하죠


위험함에도 이제 성장하고 있는 데츠로는 용기를 가지고 메텔과 같이 탈출 하는데 성공합니다.


물론 여기서도 슈퍼우먼 메텔의 힘은 여지 없이 발휘됩니다. 데츠로가 굉장히 어렵게 오른 성벽을 가볍게 점프로....


데츠고로도 그러한 데츠로를 굉장히 놀란 눈으로 바라보게 되죠


밀정 비슷한 기계인간들을 처치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타이머를 매단 폭탄이 설치됩니다.





권력에 취한 독재자는 행동이 비슷(?) 하군요




데츠로의 도움으로 메텔을 벗어나고



여... 역시



성의 폭발은 성공



왠지 데츠로가 목숨을 걸 필요가 있었다는 듯한 말을 하는 데츠고로


- 문제가 되는 대추장을 날려(?)버리고, 중앙시스템을 장악한 데츠고로... 그러나


대추장은 기계인간이라 완전히 죽지 않았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뇌만 죽지 않으면 언제라도 부품을 바꿔서 살아갈 수 가 있죠


사쿠라가 죽어 없어진 마당에 데츠고로가 그 얘기를 들을 필요는 없죠 우주 저 멀리로 날려 버립니다.


중앙 시스템을 장악해서 다닥다닥 붙은 빈민가의 집을 그나마 살기 좋게 정리한 데츠고로 하지만 감투를 쓰자


사람이 바뀌어 버립니다. 바로 그것은 권력.....


자신이 이제 권력자로써 공중 주택단지에 사는 사람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권력욕에 순식간에 취하게 되고


그렇게 복수의 주체가 되었던 사쿠라 마저도 이제는 죽어 없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맙니다.


메텔이 쏘아 붙이죠... 


" 과연 우리가 다시 찾아올때 까지도 그 권력이 유지될것인가??""


권력이란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근데 그 권력을 세속적으로 자기만 누릴 수 있게 만들려고 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권력이 주는 맛에 취한 대추장


우주킥




마침내 해낸 사쿠라에 대한 복수와 주거지들의 조정





감투를 쓰니 사람이 이렇게 되는군요 




먼가 깨달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권력욕이 있죠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질 뿐 


비밀에 대해서는 아직 남아있는 편수도 많으니까요




많은 울림을 주는 엔딩 나레이션 : 기껏 우주의 먼지에 불과한 곳을 지배하는 권력욕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


- 권력욕이란??


누구나 사람에게는 권력욕이 있습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알게 모르게 능력과 경제적인 측면에 따라 알게 모르게 계층이 나누어져 있는것도 사실이긴 하죠


그 권력욕이 있는것은 당연하나 거기에 집착을 하게 되면 될수록 오히려 그 권력에 노예가 되어서


다른 사람은 눈에 안 보이고 오로지 자신의 욕구를 위해 모든 사람을 망치는 경우가 된다는 거죠


하지만 그 권력은 자신이 죽으면 없어져 버리는 것이고 그리고 그게 전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티끌만도 못한 부분을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죠


자신을 한번 돌아다보게 되네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 권력욕이라는게 존재를 하고 있을테고


만약 한번 취하면 저도 폭주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메텔의 말마따나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린 일이니 늘 조심해야 겠습니다.


다음편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