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소개하기4. 메디패스
오늘 소개해 드릴 앱은 지금 소개해야하나??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앱입니다.
요즘 병원관련 정보를 한곳에 취합해서 보여주는 앱들이 꽤 많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메디패스만 아니라
닥터 나우 등도 있죠 아무래도 병원관련 그리고 건강관련 정보를 취합하는 앱이다 보니 만보를 걸으면
포인트를 쌓아주는 기능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메디패스도 그러한 앱들중 하나입니다.
지금 소개하기가 좀 꺼려진게 지금까지 제가 소개한 앱테크 앱들은 실제 쓸수 있는 포인트나 현금을 쌓아주는
반면에 메디패스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있는 메디블록(MED)로 쌓아준다는 점에서 좀 소개가 꺼려졌는데
일단 만보만 걷고 핸드폰 확인만 하면 쉽게 그 재화를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메디패스 어플소개
메디패스 실행의 첫화면 어떤 앱인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메디패스는 핵심적인 기능은 서울의 주요 병원 - 지원하는 병원은 앱내에 참조하세요 - 의 진료내역을
쉽게 뽑아서 보험청구를 하게 하고 진료비를 관리하게끔 하는 어플입니다. 그 관련 어플은 적지 않지만
저희는 만보 관련 리워드가 핵심이므로 그 부분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메인인 앱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메디블록(MED) 적립방법
코인워크란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보실수가 있고 이제까지 쌓은 코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냥 핸드폰 들고 걸으시면 됩니다. 그럼 하루에 최대 3 MED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걸음이 실시간으로 체킹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밤 12시에 정확하게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조금 여유를 가지시고 만보를 충분히 걸어두셔야 합니다. 지하철에서 많이 보이는 쥐고 흔드는 것으로는
가끔 보수를 올리지 않고 무시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걸어서 보수를 채워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적립된 MED 사용
하루 최대 3 그러면 한달 최대 90개의 MED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저 출금 갯수가 있고 그 이체에 수수료가 붙습니다. 200개가 최저 출금 갯수이고
즉 MED 200개가 되어야 내 가상화폐 지갑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1개의 MED를 전송 수수료로 떼 갑니다.
4. 1 MED의 가치
현재 업비트의 원화 마켓에 상장 되어 있고 가상화폐다 보니 여기에다 개당 가격을 적는것이 딱히 의미는 없지만
1개당 20~30원 사이를 오락가락 합니다. 개당 최저 가격으로 생각한다면 하루 최대 60원정도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5. 평가
개인적으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시장이 얼어붙으면서 10000보의 혜택도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이전에 메디패스 광고를 혹시 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하루에 출첵 1 + 만보걷기로 총 6 = 7 MED 적립이 가능했습니다. 즉 한달만 꽉 채우면 210MED가 적립 가능하니까
한달에 한번씩 업비트 지갑으로 전송이 가능했던거죠
근데 갑자기 출첵도 없애버리고 하루에 최대 3MED 적립으로 적립의 양을 줄여 버렸습니다. 이러한 운영은 좀 실망입니다.
부담이 된다 했다면 출첵정도는 남겨놓는게 어떨까 싶었는데 그 조차도 없애버렸어요
그리고 만보 체킹 시스템이 묘합니다.
제가 여기 소개해 올린 만보앱들은 대다수 실시간 체킹이 됩니다. 하지만 이 앱은 실시간 체킹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분간이 안될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앱 업데이트를 한다?? 그러면 갑자기 아이폰 기준으로 건강앱의 보수 데이터를
읽어내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업데이트가 있을때마다 그날의 MED 획득은 실패한 경우가 많았어요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겠네요
장점
1. 코인판이 무서운데 자기돈 안들이고 코인판에 한번 찍먹 해 보실 분들은 이걸로 적립하고 업비트 가입하셔서 조그마한 돈으로 재미보실 수 도 있습니다.
단점
1. 만보의 보수가 실시간 체크가 되지 않는다.
2. 앱업데이트나 아이폰의 업데이트가 되면 분명히 백그라운드로 건강앱이 지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수데이터를 못 읽어낸다.
3. 코인의 특성상 만보의 혜택이 언제라도 변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