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하루

2023년 3월 17일의 일상

수달곰 2023. 3. 18. 15:47

날씨가 좋네요 이제 봄이 다가오나 봅니다. 어느덧 개나리가 핀 날씨가 되었더라구요

 

좀 있으면 꽃들이 만발하는 시기가 오겠네요 그래도 다들 감기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1. 앱테크 결과물

 

1) 캐시워크

 

21340캐시 (+101캐시 적립)

 

어제 억지로 급하게 만보를 달성해서 그냥 만보 걷기 100캐시만 적립

2) 캐시닥

 

출석체크 1 + 10000보 (100) = 101장 발행

총 1982장 캐시로또 발행

 

 

3) 토스

 

만보 걷기 40 + 장소방문 100 적립 = 140 포인트 적립

 

현 포인트 35019 원

 

4) 메디패스

 

3 MED 적립 = 총 181 MED

 

곧 출금 가능한 200 MED가 됩니다.

 

 

5)  엘포인트

 

+50 포인트 와 만보걷기 10포인트 기부

 

총 4450 포인트

6) 머니워크

 

5000보 걷기 + 10000보 랜덤 포인트 + 179포인트

 

총 1156 포인트

 

 

2. 책가방 챙겨서 계단걷기

 

어제밤에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서 옷을 갈아 입으면 나오기가 굉장히 귀찮아 질것 같아서

 

그냐야 가방 메고 지하 2층부터 23층 까지 계단 오르기를 시도했다....

 

가방 무게라고 해 봐야 얼마 안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세상에 13층정도 되니

 

다리가 후들거리는 감각을 느꼈다... 결국엔 중간에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계단 타기를 

 

오래전부터 한게 아니라서 그런지 무게가 조금만 늘어난거 같은데도 다리가 중간에 안 움직였다

 

당분간은 계단 타기가 어렵다 하더라도 일단 짐은 없는 상태에서 왔다 갔다 해야겠다.

 

3. 커클랜드 캡슐세제 도착

 

이제는 세탁세제도 참 특이하다고 해야하나... 세탁세제가 다 떨어질때 쯤이 되어서

 

각 쇼핑몰 사이트에 어떤 딜들이 떠 있나 봤더니 캡슐세제라는게 보였다.

 

웅?? 액체세제로 가루가 덜 날리고 괜찮았는데 캡슐은 머지 싶어서 무지성 구매를 했다

 

해외 직배송 상품이다 보니 오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그 동안 액체 세제는 거의다 사용을 했다

 

받아보니 생각보다 향도 강하고 하나씩 쓰기 좋게 포장도 하나씩 잘 되어 있었다...

 

주변에 먼가 계속 발전은 되고 있는데 참 이러한 세제 조차도 이러다니 벼라별 생각이 다 든다

 

내가 본격적으로 혼자 빨래 비스무리하게 한것은 기숙사에 살때 가루세제 였는데....

 

그 가루세제가 흩날리고 쏟으면 대책없고 그래서 어느순간 액체 세제로 넘어갔고

 

액체 세제의 단점은 계량하기가 어렵다는 건데 그 계량도 쉽게 이제는 이렇게 1회분으로 포장이

 

되어서 나온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많을때는 2개 넣으라고 한다 

 

부모님은진짜 빨래 비누로 하나씩 세탁하고 큰 빨래를 발로 밟아서 세탁하고 그러셨다는데

 

이제는 기계가 큰일은 다하고 우리가 하는일도 정해진 양대로 그냥 넣기만 하면 되는거 뿐이니

 

얼마나 세상은 편해질려고 하는건지....

 

이 캡슐세제가 머라고 벼라별 생각이 다 든다....

 

하긴 우리때 컴퓨터가 학습한다는 지금의 개념이 존재하기나 했을까??

 

왠지 모르게 영화의 장면들이 오버랩이 되는거 같아서 좀 서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