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 21일의 일상
그제와 오늘 출장갔다가 좀전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쓸 시간이 매우매우 부족했네요
게다가 앱을 이용해서 글 작성하려고 해 봤더니 티스토리 앱이.... 와아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복귀해서 일상글 남깁니다.
1. 앱테크 결과
1) 캐시워크
22389캐시 (+214 캐시)
그냥저냥 캐시룰렛도 전부 1포인트씩만 나오고 출첵도 1포인트씩만 나오고 포인트가 매우 작았네요
2) 캐시닥
출석체크 1 + 10000보 (100) = 101장 발행
그래서 101+1978=2079장 발행
3) 토스
만보 걷기 40 + 장소 방문 100 =140포인트
현 포인트 33591 원
4) 메디패스
총 3 MED 적립 = 총 193 MED
이제 사흘만 잘 적립해 보자
5) 엘포인트
+43 포인트 만보걷기 10포인트 기부
총 4550 포인트
6) 머니워크
+175 포인트
총 1788 포인트
2. 하루운동
1) 기본운동
만보걷기 - 통과
계단타기 - 휴식
오늘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나가느라 계속 치우고 해서 너무 피곤해서 오늘 하루는 휴식했습니다.
발목 강화 운동 (15분 한세트)
2) 추가운동
팔벌려 뛰기 - 20회
버테스트 - 10+10 (1세트)
3. 알라딘에 책을 조금씩 팔고 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조금씩 내놓고 있다...
가격은 큰 기대 하지 말기를... 권당 3500원 짜리 타이의 대모험 무삭제 판이 일괄 300원으로
에키벤 한정판 만화가
7000원이엇는데 나름 변색만 조금 있다고 1000원 받고 그랬습니다.
그나마도 책에 여러 이물질이 묻거나 곰팡이가 필려고 하거나 책이 많이 접혀있거나 손상이 있으면
아예 매입을 안합니다. 오래된 책일 수록 1/10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폐품으로 내놓거나 고물상에 거의 거저로 주느니 이런식으로 상태 좋은 책들을 처분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인거 같긴 해요
yes24 중고서점도 한번 가 봤습니다. 매입예상가는 알라딘 보다 100~500원 정도 비싸게 부르더라구요
근데... 까는게 예술이었습니다. 결국엔 평균적으로 가격은 알라딘과 비슷해 지는....
물론 중고나라나 기타 중고 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시는 법도 있습니다.
직접거래인데 가격도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설정하실 수 있죠
근데 언제 팔릴지 기약은 잘 없습니다. 저처럼 마이너한 만화들 상태가 애매한 만화들은 더 그렇죠
게다가 란마 1/2이나 타이의 대모험 무삭제 같은 것들이 제가 권수가 다 있으면 모르겠는데 비어있는 권들도
있으니 그냥 업체매입을 선택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알라딘도 그 헌책을 다시 상품으로 내놔야 하니까 싸게 받는것은 이해가 가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알라딘 앱에서 바코드 스캔하셔서 알라딘에서 매입하는지 살펴봅니다.
오래된것은 상태가 좋으면 그냥 일괄매입이고 수능문제지 같은 년도별 차이가 있는것은 매입불가라고 뜹니다.
2) 알라딘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갑니다.
3) 책 올려놓으면 상태가 좋은 편이면 매입예상가대로 매입해 주시고 아니면 100원정도 까시더라구요
4) 현금으로 받을껀지 알라딘 포인트로 받을 건지는 물어봅니다. 알라딘 포인트로 받는다면 20%였나 추가로 더 적립해 줍니다. 알라딘에서 헌책을 매입하실분들이라면 알라딘 적립금으로 적립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자주 보는책이 아니고 정리하기로 맘먹은 책들은 깔끔하게 정리할 터라 몇번 팔러 다니다 보니
어느정도여야 매입받아주는지는 판단이 되더군요
여튼 조금이라도 훼손자국이 있거나 곰팡이 자국이 있으면 안받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 주시길
위 사진 정도의 자국도 매입 안받는 곳이 많습니다. 지나치게 상태가 안좋은 책의 경우라면
그냥 고물상에 종이로 파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