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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랜만에 은하철도 999 tv판 2편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지구를 떠나온 데츠로 일행은 이제 첫번째 정차역인 화성에 오게 됩니다. 




그렇게 경찰에 쫒기면서 열차 탓으면서 여유 만만한 테츠로...


급 여행온듯한 모습




지구에서 화성까지 6시간정도라... 빠르군요.



이제 여기서 은하철도 999의 정차 시간이 나옵니다.


그별의 하루.... 라는 것이죠




갑자기 천문학 강의를 하는 메텔




메텔은 엄청나게 경고를 합니다.


즉 하루동안의 정차시간동안은 무엇을 해도 좋으나


어쨌든 하루동안 돌아보고 칼같이 복귀해라


안그럼 너 혼자 남아 있게 될꺼고 다시 999호가 오기 전까진 넌 죽음목숨이다








1편의 마지막에서도 언급했지만 자꾸 인간의 시선으로


무엇인가를 보라고 하는 메텔....


과연 기계인간인게 좋은것인지....




하지만 역시 데츠로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죽은 별이니 좋은 기억이 있을리 없지요 





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시는 999호의 차장 



그레이트 시르치스?? 화성에 관한 책을 찾아봤더니


시르티스라는 거대 지형이 존재하더군요 


시르티스 메이저 플라늄이라는 거대평원에서 역 이름을 딴거 같네요 



정차 시간도 친절히 알려주는 서비스


이때는 화성의 자전주기가 알려졌던거 같습니다. 



이제 화성으로 가는 999호



화성의 표현을 굉장히 을씨년 스럽게 해 놨네요 



??? 황량한 서부마을 같은 분위기네요 



먼가 화성에서 많은 사람을 기대했었는데


딱 세사람 나옵니다. 여기서 이름이 없는 할아버지와


제로니모 아파치 족의 족장의 다른 이름이긴 한데


설마 그뜻으로 쓰였을까 싶어서 찾아봤더니 다른 의미를 가진 이름은 없었네요





그리고 999호가 도착하는 소리에 서로 눈빛을 교환하는 제로니모와 


여인하나 이름은 플레메





갑자기 무덤따윈 필요없다는 제로니모


역시 아파치 추장처럼 저항의식으로 가득찬 그런 오마주인지...


말도 상당히 저항의식 있게 까는군요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메텔...


어떻게??는 없네요... 물론 이 당시 만화가 나왔을때


어떻게에 대해 설명할 수 있었으면 이미 화성 이주계획은


완성이 되었겠죠 ...-_-;






먼가 이율배반적이네요.... 아무리 봐도 붉은 바람이 부는곳인데...


인간이 살기에 불편한 점은 없다.... 근데 사람은 없다....


그나마 살고 있는 사람들도 기계인간이다?? 으응?


그럼 아까 그 할아버지랑 남/녀도 기계인간이란 얘기??


사람이 안 사는데 쓸데없는 무슨 노력을 했군요... 








일단 그레이트 시르치스에 도착합니다. 



아무리 봐도 도시는 아닌느낌... 메텔도 그냥 시골마을이라도 답하네요 






일단 내려서 돌아다녀보겠다는 데츠로




다시한번 주의사항을 환기시키는 메텔





이 시기의 통화는 금화군요... 그것도 적게 주는게 아니라는...


그리고 은하철도의 승객에게 다 주는??


먼가 수상쩍군요... 








하지만 별의심없이 받아들고


어머니 처럼 세세하게 챙기는 메텔


총도 가지고 가는지 체크합니다. 



그리고 승차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메텔





그래서 나와서 돌아다녀 보는 데츠로.... 


기계인간이 많이 살지도 않으니 마을은 거의 버려진 마을이나 다름없다는 것이죠. 





살만한 별인데 사람은 만날 수 없는.... 


먼가 이상한 느낌을 받는 데츠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할아버지와 플레메의 대화가 흐릅니다.


분위기로 봤을때 플레메와 제로니모는 연인사이인듯 합니다.


데리러 올 것이라고 하지만 울고 있는 플레메는....


제로니모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것 처럼 보이네요 










화성이 사람이 살 수는 있지만 오래 거주하기에는 불가능한 장소


즉 기계인간만이 살고 있다는건 그러한 이유가 있는것이죠





자 여기서 데츠로를 할아버지가 불러 세웁니다.


처음이라 신경이 쓰일법 한데 쫄래 쫄래 들어가서


화성사이다(?)를 주문하는 데츠로






당연히 화성에서 살지 않을것을 알고 호구조사하는 할아버지





응? 데츠로는 순진하게 자신의 행선지를 말합니다.


근데 너도냐?? 데츠로 말고도 지나간 사람들이 있다는 것 같네요





사이다 값으로 금화 하나를 줍니다. 



돈자랑 하는 데츠로... 



어떻게 보면 너도냐는 할아버지의 이야기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돈이 없어서 한쪽다리만 산 할아버지


그리고 완전한 기계의 몸이 아니라서 불편하다는 할아버지 






순진하게 자신의 생각을 언급하는 데츠로....



하지만 이미 본인의 나이를 알고 있는 할아버지 



할꺼면 다해라 반인 반기계는 안된다.



갑자기 그레이트 시르티스의 관광을 제안하는 할아버지 






화성이 크므로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생각했지만


진짜 볼 곳이 없긴 한가 보네요 2~3시간이면 볼 수 있다니





갑지가 막 베푸는 데츠로....


하지만 할아버지는 그러한 행동이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둘러서 얘기합니다. 여행하면 반드시 필요한 때가 생긴다고






그래도 스스로 번돈이 아니라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츠로


하지만 앞으로의 여행이 어떻게 될지 모르기에 말리는 할아버지 









먼가 납득한 데츠로..... 이제 그레이트 시르티스의 


짧은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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