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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번째로 도착할 역이 나옵니다.


바로 토성의 위성이 타이탄 요즘도 그렇지만


이때만 해도 토성의 어마무시한 중력에 사람이 살기는 어렵고 위성인 타이탄이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다란 얘기가 많았죠



나름 이때의 과학 시각으로 1일이 지구시간으로 16일이라는 시간



여전히 총을 손질하고 있는 메텔을 보고 타이탄이라는 곳에 대한


호기심에 질문을 하는 데츠로 하지만 메텔의 대답은 애매모호 그 자체군요


아름답지만 무서운곳



당연히 어린 데츠로의 입장에서는 메텔의 이러한 얘기가 잘 






자 이제 타이탄에 도착합니다. 지구보다 더 푸르고


지구보다 녹색이 더 진하다고 하네요 즉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 지구보다도 살기가 좋다라는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이전의 타이탄도 그렇게 좋은 환경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근데 어떻게든 기존의 타이탄과는 매우 다른 자연환경을 지니게 된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낭만적인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별로 표현이 된 


토성의 위성 타이탄






대다수 역 이름은 무슨무슨 중앙 스테이션 이라는 역명이 많네요


여튼 아주 미려한 행성으로 변한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도착합니다.



감탄을 하는 데츠로로군요 



즉 이 별은 자연도 훌륭하고 기계분명도 훌륭하고


아주 어떻게 보면 이상적으로 결합이 되어 있는 별이란 얘기죠




여튼 먼가 여지를 두는 메텔인거 같은데... 일단 이동하기로 합니다.


근데 머 할려는지 목적이 없네요.... 16일간 열차안에 있기는 좀 그래서 그런건지


그냥 한번 자연을 즐기러 나와본 것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갑자기 총탄이 날라오고 기계인간이 죽는 사태가 생깁니다.


근데 너무도 평온한 주변 사람들....






아무리 불러봐도 주변에서 철저하게 무시를 합니다.






당연히 화를 내는 데츠로 아직 인간다운 감정이 많이 남아있는것이죠



근데 그 동안에 메텔도 납치를 당합니다. 




근데 반격도 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마취총에 당하게 됩니디.



마취총에 맞아서 뻗어버린 데츠로 



이 아름다운 별에서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길래


기계인간이 사살되었는데 이렇게 되었을까 아름다운 별의 환경이랑은


너무나 상반되는 사건이네요





그래도 누군가 구해 줍니다. 어떤 방이네요 



꽃의 호텔이랍니다. 호텔이라.... 







잉? 구해주거나 한게 아니라니... 그럼 대체 



일단 담담하게 마취총에 당했고 그런 데츠로를 호텔방에 옮겨놓았을 뿐이라는


할머니 





자 이제 메텔의 행방에 대해 물어보니


할머니는 더이상 말은 안하시고 가볍게 포기해라 라고 하시는군요






포도계곡의 산적에게 납치되었는데 어딘지도 아는거 같은데


어리니까 포기하라는건가... 너무다 가볍게 끊어버리시는 할머니




잉? 더 이상한 대화는 이어지는군요 구하러 가는건 좋지만??


이런 어린아이가 산적들에게 둘러싸인 사람을 구하러 간다...?



일단 어른답게 차분히 타이탄에 대해서 알려주시려는 할머니


하지만 아직까지 데츠로는 어리죠...


무조건 가야한다. 하짐나 일단 얘기를 해 줄려는 할머니









?? 멀해도 괜찮다니?? 나.... 낙원법?


이야 진짜 무서운 행동이군요 그러니 타인이야 어떻든 간에


자신의 자유를 위해서 먼짓을 해도 된다는 이상한 곳이로군요 그래서


아름다운 자연과 반대로 인간들이 살기엔 어떻게 보면 무서운 곳


그래서 메텔이 그렇게 무기를 챙긴 거군요 








그래도 여튼 그 덕에 데츠로도 목숨을 건진셈이 되는군요 






하지만 메텔을 위해서는 그리고 메텔과 한 약속을 위해서


더더욱 그 약속을 지키려 하는 인간적인 모습의 데츠로



자 이제 구하러 갑니다. 포도계곡으로 배를 타고 가는군요 





타이탄의 햇볕이 강해서 모자를 주는 할머니....


이제 많이 보던 데츠로의 모습이 보이죠




역시 저런 망토에 모자를 써야 어울리는 데츠로 마치 서부의 고독한


총잡이가 모티브인듯한 느낌이네요



잉 거기에 총까지 주시는 할머니....


무슨 총이길래... 게다가 메텔이 준 총도 있는데 


우주 전사가 준총?? 무슨 연관관계가 있으신 분인가?







일단 살아 돌아오라고 하는군요 먼가 사연이 살짝 있긴한데


일단 구하러 출발



각오를 다지는 데츠로



먼가 타이탄스러운 느낌은 나지 않는데


지구보다도 발전된 자연을 보여주려 굉장히 노력한 흔적이 나네요 







포도 계곡의 산적은 강하겠지 그러고 바로 하품에 버리는 이녀석 



스스로 깨닫는 데츠로 




저는 개인적으로 물에서도 먼가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할머니도 경고한게 없고 하니 그냥 깔끔하게 세수로 끝내는군요 


물속에서도 먼가 나오지 않나 기대햇었습니다.




근데 생각하지 못한 곤충의 습격이 시작됩니다.



이렇게 보였던 녀석이 



허걱



파리를 모티브로 하여 그려낸거 같네요 



근데 이 곤충을 조종하는 사람이 있군요... 설마 저 사람이 산적단?




괘... 괜찮은 아이?? 결국 납치의 대상으로 본다는 거군요


이런 경각의 상황에도 여전히 어린 생각을 하는 데츠로 





유난히 색깔이 다른 풀을 건드려서 들키는 데츠로 코스모 건을 이용해서


벌레 사냥에 성공합니다.  위력이 비교가 안되는거 같네요


저 큰 덩치의 벌레를 한방에 사냥해 버리네요 












총 한방에 갈기갈기 분해되는 벌레전사


그냥 방아쇠만 당긴거 같은데 코스모건이 저렇게


쓰기가 어려운 총이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꽤나 유명한 총인가 보네요 전사의 총이라니.... 



결국 자신의 자유도 주장하는 데츠로 


결국 자신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자유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줘라 라고 아주 단순하게 말하는 데츠로





그래서 서로 보고 총을 쐈는데


이상하게도 데츠로는 안맞고 이기는... 이상한 상황






전사의 총은 다른 사람의 총알도 어떻게 해버리는 능력이 있는건지...



일단 메텔을 찾으러 가 보도록 합시다.




메텔의 옷이 떨어져 있는거 같은데


메텔의 피지컬에 비해서는 너무나 간소한 옷의 사이즈 


저 옷은 늘어나는 사이즈였나?




왜 말을 더듬는건가 데츠로




하아 저 옷의 사이즈는 정말.... 저도 참....


이런 심각한 상황에 메텔의 옷 사이즈가 왜 이러냐 따지고 있으니


저도 참... 순수는 없는 놈이군요




근데 이미 한바탕 한듯하네요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미 뻗어있는 산적(?) 인듯한 녀석들




산적도 다 기계인간 이네요 



이제까지 여러 시체들이나 다른 여성들은 나신이 많았는데


게다가 첫회에 이미 샤워신까지 보냈는데 굳이 저런 어색한


속옷으로 가릴 이유가 험험....


머 여튼 메텔은 정신이 들고 메텔도 대단하네요


저 정도의 인원수를다 해치우다니.... 







일단 구해주러 온것은 아니고 결국 메텔이 엄청 강하다는것만


눈으로 직접 확인한 데츠로 







이번화의 핵심 얘기이긴 한거 같네요


다른 사람의 자유를 빼앗을 생각을 하면 너네도 빼앗길 생각을 해라


그게 자유다




결국 인간의 제어없는 자유가 엄청나게 무섭다는것을 안 데츠로


제어없는 인간의 자유는 다른 인간을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볼 수 있다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실제 체험한 데츠로










자기 물건이 아니라고 주인에게 돌려주는 착한 데츠로


여전히 데츠로는 기계가 아닌 감정이 있고 피가 흐르는 인간


그것도 성장해 가는 인간이란 뜻이겠죠



근데 다시 돌려주시는 할머니 좀 식상하지만


자신의 아들의 유품이라는 군요 






먼가 굉장히 좋은 성능을 가진 총같네요 전사의 총


그리고 목숨을 여러번 구했는데 유서가 깊은 코스모건이네요






진짜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저렇게 성능이 뛰어난


코스모건을 가진 영웅이었음에도 


결국 유품으로 코스모건만 남고 그 강한 사람은 없어진 상태....


강한 사람도 승률 100%는 아니다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그 귀중한 물품을 넘겨주는 할머니.... 이만큼 강해지라는 의미인지


여튼... 전사의 총은 데츠로한테로 갑니다.





16일간이나 저런 자유(?) 로운 공간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겠죠


결국 은하철도999에서 안 떨어지는 방향을 선택합니다.



그래도 나름 16일 중에 하루는 보낸 셈이네요


나머지 15일간은 은하철도 999내에서 파밍을 선택합니다.






결국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에게 득이되나 독이되나의


내래이션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조금 이겨낸듯하고 물론 그건 혼자만의 힘이 아니죠


그리고 인간의 자유가 얼마나 무시무시한 것인지 알게되는 편이었습니다.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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