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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곰입니다. 점점 늘어가는 확진자 수에 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한편한편 정리하면서 마음을 다잡아 보게 되는군요 이번에 올릴 내용은 12편 화석의 전사 전편입니다.



- 우주세상에는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일어난다


일단 이 편은 이전의 누르바 편이 너무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어서 그런지 조금은 가벼운 이야기이긴 합니다.


일단 여기에서는 한 남자의 행복을 뒤엎어 버린 모든 악의 근원인 화석 가스가 나옵니다.


그 가스의 위력을 엄청나게 대단해서 별 전체를 화석화 해 버리게 되죠


이 편의 전사로 나오는 사람은 가스를 조사하러 갔다가 별이 가스를 덮쳐 버리고 자신이 사랑했던 모든것이


순식간에 화석으로 바뀌어 버리는 비극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조차도 말이죠



지구와 같이 푸르렀던 별이


가스 구름으로 뒤덮여서 




모두가 화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만 온전히 남은채


하지만 이 화석 가스 구름은 한번만 오는게 아닙니다. 또 화석 가스 구름이 다가온다고 하죠


이 광활한 우주에 어찌보면 잔인하다고 할 수 있는 안좋은 일이 순식간에 언제라도 닥칠 수 있다는 거죠


그것은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불행은 항상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영역을 


뛰어 넘을 수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메텔의 책임감


화석의 수호자와 첫대결후 화석의 수호자는 데츠로의 999 승차권을 들고 가 버립니다.


당연히 FM인 차장은 데츠로의 하차를 요구하고 우겨도 보고 하지만 어쩔수 없이 데츠로는 내립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바라보던 메텔로 내리게 되고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아무리 봐도 데츠로의 어머니 역할을 하고 있는 메텔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가끔은 어른 스럽게 보이는 데츠로라 하더라도 본인이 굉장히 억울한 상황에서는


자신이 기대어 왔던 메텔의 존재가 아무래도 클 수 밖에 없죠


이와 같은 사무라이 같은 모습으로 베고


드러난 표를 가져가게 됩니다.


메텔은 데츠로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것을 합니다. 메텔의 귀걸이 레이저 콤보로 수호자를 혼내주기도 하고


오래된(?) 의술이지만 데츠로의 등의 상처를 꿰매기도 하죠


메텔의 필살기 귀걸이


눈이 부신틈을 타


레이저 공격!!


머 물론 여기에 채찍도 있긴 합니다만 쓰지는 않더군요


- 너무나 FM이 차장 그러나...


분명히 데츠로가 표를 잊어버리긴 했지만 차장은 전형적으로 표가 있나 없나 정도만을 봅니다. 그게 규칙이라고 하면서요


어찌보면 우리네들의 인생살이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죠 과정은 머 참조는 하겠지만 어쩔수 없어! 라는 거죠


정을 내세우는 데츠로와 전형적인 노빠꾸인 차장의 모습의 오버랩이 재미있긴 했습니다.


아 물론 너무나 징징대는 데츠로에게 약간의 연민의 감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만 원칙은 원칙이라는 차장


이전의 혜성 도서관에서 거짓으로 꾸민 모자를 쫓아낼때의 차장 모습을 보면 상당히 차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모습에서 혜성도서관의 차장과 달라서 위화감이...



정이란건 완전히 없는 차장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군요


- 비극에 상관없이 머든 돈벌이를 하는 존재는 어디나 있다


여기서는 화석 도둑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편에서는 그 화석을 어디에 쓰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가장 제대로 만들어진 화석을 가져가서 어디에 쓰려는 건지 그러나 분명 어떤 가치를 생각하고 가져 갈려는 것이라 봅니다.


그 들에게 남의 아픔이나 슬픔은 상관이 없죠 그저 자기에게 이득이 된다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가져가고 싶을뿐


어디에 쓸려는 것일까요 과연


수호자의 패턴을 파악한듯이 이렇게 묶어두고 말이죠

- etc


아무래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보니 왜색이 들어가는건 어쩔수 없다 하지만 요번엔 수호자에게 너무


사무라이의 이미지를 덧씌우다 보니 칼 놀림이나 잡는 방법 그리고 전사의 모습이라고 표현한 점에서


너무 왜색이 짙다는 표현을 지울 수는 없군요 게다가 그 당시에 어린이 만화에서 일본도가 제대로 표현이 되었을까??


궁금증 까지 생겨납니다.


폼이 참... 옷색깔도 좀... 


딱 황군의 이미지가 생각나뇨


베는 모습도 그렇구요


마치 일본도를 들고 도스케키를 외치던 황군의 모습이 오버랩 머 일본 애니니까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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