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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곰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코로나는 맹위이고 거기에 미세먼지까지 있네요 에효


먼가 우울한 소식말고 좋은 소식좀 많이많이 전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바라볼 은하철도 999는 바로 마른 낙엽의 묘표 입니다.


묘표란 말은 일본에서 무덤의 표식으로 세우는 돌 입니다. 





- 사람을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지금인가?? 미래인가??


이 편에서는 두가지 별이 나옵니다. 하나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로 관광객도 끌고 먹을꺼리도 풍부한 바렐라 별과


별이 폭파되어 버려서 그 별의 흔적인 낙엽만 띠를 두르며 있는 마른 잎들의 무덤자리 입니다.


바렐라 별의 사람들은 그야말로 그별의 풍족함을 즐깁니다. 먹을거리도 풍부해서 소와 돼지 닭도 맘껏 살찌고


카우보이 놀이도 매우 리얼하게 하죠 뒤는 없습니다. 그저 열심히 현재를 즐길뿐 


하지만 마른 잎들의 무덤자리에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저 여기에서 탄 사람 하나만 있을 뿐이죠


겉보기엔 아름답지만 속은 그저 한 별이 있었다 라는 그 무덤과 같은 역에서 탄 모리키 유타카 


이 사람은 데츠로의 미래를 위해서 본인의 목숨을 던지게 됩니다. 낙엽속에 섞인 전기버섯으로 인해


은하철도 999호가 위험에 빠졌을때 바로 은하철도 999의 주제와도 같은 말을 함으로써 자기 목숨을 내던져서


데츠로 일행과 999호를 구하게 됩니다.  모리키 유타카가 한말은 다음과 같죠


" 자기자신이 죽을때 까지 여러가지 일을 생각하며 충분히 여행을 계속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그게 저 아이를 위한게 아닐까요?"


죽는다라... 기계인간이 되는게 인간으로서의 삶을 끝낸다는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영원히 사는 것인지 인간으로서


의 생을 마감한다는 것인지 단 그 부분까지 여러가지를 경험하고 나중에 기계인간이 될지 안될지 데츠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얘기인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즉 이 별에서탄 유타카씨는 데츠로의 미래를 우선한 선택을 합니다. 아마 기계몸이라는 목표 하나만을 보고 여행을 하는 데츠로가


여러가지를 보고 느끼게 되길 바라면서요 


어떤 인생이 나을까?? 물론 여기서는 명확한 답은 나오진 않습니다. 이것도 인생이고 저것도 인생입니다.


데츠로와 메텔도 바렐라에서는 즐깁니다. 그리고 마른 잎들의 무덤자리에서는 숙연해 지죠 


단 속이 빈 바렐라라고 표현한것은 별의 재미난 특성을 말하기 위함도 있었겠지만 왜 굳이 속이 비었다고 표현했을까??


머 저의 개인적인 뇌피셜상으로는 이러한 삶이 무슨 의미가 있나... 정도 표현하기 위함 아니었을까요??



속이 빈 별 바렐라 왜 굳이 속이 빈 별이라고 했을까요


이 편에 등장하는 또하나의 별 마른 잎들의 무덤자리



무덤별에서 탄 모리키 유타카 





은하철도 999의 주제를 대놓고 말하는 유타카씨




기계몸이 된 자신의 모습이 어떤지 알려줄려는 듯한 유타카




기계몸을 옮기면 살 수 있지만 자신의 기억과 추억을 담은 뇌는 완전히 없어진다는 유타카

그래서 다른 기계몸을 거부해 버리죠



왜 본인이 썼던 도구와 본인이 인간이었을때 그림을 남긴걸까??

무엇을 말할려고 했던 걸까요??



아마 유타카씨의 마지막 말을 생각해 봤을때 자신의 기억과 추억만큼 소중한 것은 없고 그것을 잊어버리는 것은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보다 더 싫다는 것이죠 아마도 인간다운 삶에 대해 자신의 모습의 실체를 보여줌으로써


인생에 대해 좀더 생각해 보라는 뜻 아닐까요 


- 재미난 상상 바렐라 별


바렐라 별의 상상력을 보니 그 인터스텔라의 지구탈출 혹성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중력이 묘하게 작용하고 있던 그 별 말입니다. 이 별도 비슷합니다. 구멍이 있는 것은 좀 차이가 있다고 할 수있겠지만


별의 안쪽에서도 풀과 나무가 자라고 중력이 묘하게 뒤틀려 있다는 것 




그래도 완전히 똑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상상력이 넘치는 별이었습니다.


아 물론 토성의 고리를 떠올리는 듯한 낙엽이 남아 있는 마른 잎들의 무덤자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마 토성은 얼음과 암석 부스러기가 고리를 구성해서 돌아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럼 나뭇잎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것도 재미난 상상력이었어요 굳이 이 별이 멀리서 볼때 더 반짝 거리게 보인다는 점


저렇게 보이는 저띠가



다 이런 나뭇잎들이 모인 장소... 라는 것이죠


- 이정도로는 약하다 메텔의 벗방


아무리 덮다고 해도 굳이 메텔을 속옷차림으로 등장시킬 이유가 있었을까 싶네요 머 이전화에서 부쩍 늘어난 메텔의 벗방은


나름 효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etc 팩폭


이 부분에서는 하나의 건강에 대한 팩폭이 등장합니다. 우리모두 명심하도록 합시다.



음... -_-;;;


다들 운동하고 건강해 집시다.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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