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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달곰입니다. 코로나 보니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일단 이겨내는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습니다. 아직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는 않지만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오늘 살펴볼 편은 장갑혹성 번역하면 철갑의 별 입니다. 



- 대자연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그거에 인위적으로 개입한다면?? 그것은 파멸


생각보다 이 편의 주제는 굉장히 무거웠습니다. 이 철갑의 별에 살아남은 인간은 두명 뿐인거죠


어?? 그럼 왜 살아남은 인간이 두명 뿐일까 그것은 대자연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에 여기에 사는 사람들이 인위적인


손을 대었기 때문입니다. 간혹 동물의 왕국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면 맹수가 초식동물을 사냥하는 장면이 나오죠


아마 어릴때는 그것을 보고 잔인하다 아 불쌍하다 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그러한 맹수도 살기 위해


저러는 것이다 라고 그게 자연의 섭리 라고 받아들이게 되었죠 이 별에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이 별의 자연에 큰 손을 대었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그저 약한 생물이 잔인하게 먹는게 안타까워서 모든 동물이 충분히 강하게 철갑을 씌워준 것 뿐이죠 사소한


곤충들 까지요 


철갑 딱정벌레에서


엄청 큰 기갑 풍뎅이



심지어 반딧불이까지 철갑으로


그 결과는?? 아무런 손을 대지 않은 식물은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번성을 합니다. 그래서 데츠로가 이 별이 망해가는 별이라는것을


처음에 체감을 전혀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동물은 하나씩 멸종해 가서 모든 동물이 전멸해 버리는 결과를 낳죠


한번 띄운 인공위성이 3000년을 돌 정도로 우수한 과학 기술을 가진 별인데 동물에 철갑을 씌운 하나만으로도 


그 별에 사는 모든 동물이 멸종해 버린 것이죠 


인공위성이 삼천년이나 돌다니


그리고 식물은 멀쩡히 번성하는 별입니다.



하지만 동물들은 곧 절멸한 것이라는 이 별의 유이한 인간중 하나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만 봐도 식사를 합니다. 먹어야 할 수 있는 것이죠


그 먹는것이 식물이든 동물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인간이 먹는다는 행위 자체도 다른 생물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그 식사를 해야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일이죠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약하다 강하다라는 기준은


어디나 인간이 세운 기준에 불과할 뿐 다들 대자연이라는 크나큰 세계에서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충실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철갑을 씌워서 모두다 강해지니 우리가 어릴때 배운 먹이사슬이 무너지게 되고 결국 최종인


인간도 멸망한다는 얘기입니다. 굉장히 무서운 얘기죠 인간도 대자연의 일부이니 그 대자연의 흐름속에서 살아야 한다


오랜시간 대자연이 구축한 법칙을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그것은 인간의 관점에서 좋은 의도일 뿐 대자연의 법칙에 있어서는


간섭과 다른없다는 것이죠 굉장히 무거운 주제였습니다. 아 물론 이러한 무조건 적인 약육강식이 맞냐는 것에는


모호한 답변을 남겨 놓습니다.


데츠로의 너무나 당연한 질문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메텔


- 점점 미궁에 빠지는 메텔의 정체


여기에서 메텔은 심각한 부상을 입습니다. 데츠로를 지키려다가 기갑 딱정벌레에 가슴을 관통당하는 피해를 입습니다.


그로인해 데츠로는 이 별에 생존해 있는 유일한 의사를 찾아가게 되죠 그것으로 인해 왜 이별의 동물들이 전멸하게 되는지


알게 되긴 하지만


하지만 이러한 데츠로의 노력과는 상관없이 1편에 나왔던 알수 없는 목소리가 전달해져 내려오며


메텔은 아무렇지도 않게 부활 하게 됩니다. 기계 인간임도 어느정도 이제 완전히 드러내 주는 부분이고


메텔의 사명은 우선 데츠로의 안드로메다행이 무사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명심하게 하면서


메텔의 부활에 도움을 주죠 물론 여기서도 메텔은 벗습니다.


차장이 조금이라도 엿들을려고 노력하나 전혀 엿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츠로 앞에서 변명을 하게 되는데


데츠로도 합리적 의심을 하다가 아직 아이답게 생각을 중간에 끊어 버리죠 메텔만 무사하면 머 어때?? 이런식으로요


차장을 매정하게 쫒아내고



저번편에 이어서 메텔의 벗방(?)을 요구하는 의문의 목소리


은근히 메텔의 벗는 모습이 많이 나오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다 색칠되었겠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다시 부활하는 메텔




합리적 의심을 하나 아직 아이답게 메텔 하나만 바라보는 우리의 데츠로



- etc 전사의 총보다 더 좋은 메텔의 차원반동포


나름 데츠로가 소유하고 있는 총인 전사의 총이 파괴력면에서는 최고라 생각했었는데


철갑인간을 한번에 뚫어 버리는 메텔의 총을 보니 아 그래 메텔은 별하나도 없앴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 라고 다시 떠올려 보게


되었네요 점점 적?? 아 방해꾼들이 강해지는 만큼 서로서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는 느낌입니다.


전사의 총 정도는 간지럽지도 않은 


메텔의 차원 반동포는


누타르 다리 하나정도는 그냥 날려버리는


인간도 대자연의 존재이긴 하나 단순한 약육 강식을 극복할 가능성이 있는 존재 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기 까지는 대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말라


이 편의 주제 같습니다. 다음 화에서 또 의식의 흐름에 따른 소리를 주저리 주저리 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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